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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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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회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함께해주신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진완 입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01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9,80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겁고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2030년까지 장애인 생활체육 40% 달성, 체육인 복지 제도 확충, 국제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목표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인 「나답게 MOVE」를 발표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서울에서 진행된 2025 IPC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위상과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 각인시켰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은 물론,국제적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최고의 무대이자, 큰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상징적인 순간입니다. 선수 여러분,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혀줄 것입니다. 관중 여러분께서도 선수들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시는 심판과 등급분류사, 경기요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곁에서 격려해주시는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 모두 행복한 대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정진완